글자 · 한자뿌리
摘딸 적
摘 딸 적
《설문해자》
摘,拓果樹實也。从手啻聲。一曰指近之也。
摘은 과일나무의 열매(果樹實)를 따는 것이다. 手를 따르고 啻가 소리를 나타낸다. 일설에는 가까이 가리키는 것(指近之)이라 한다.
해설
摘(딸 적)은 뜻을 나타내는 手(손 수)와 소리를 나타내는 啻(뿐 시)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과일나무의 열매를 손으로 따는 것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이 뜻 외에 일설로 가까이 가리키는 것이라는 풀이도 적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열매 달린 나무의 열매를 줍듯 따는 것을 摘이라 하고, 이 뜻이 넓어져 다른 것을 골라 가지는 일도 摘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등은 소리가 맞으려면 適(맞을 적)을 줄인 꼴에서 소리를 얻었다고 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따다 · 뽑아내다 · 가려 뽑다. 적과(摘果) · 지적(指摘) · 적요(摘要)의 摘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手 (손 수)
- 「拳也。象形。…」 주먹이다. 모양을 본떴다. 摘에서는 뜻 부분으로, 따는 손입니다.
- 啻 (뿐 시)
- 「語時不啻也。从口帝聲。…」 말할 때 '뿐만 아니라(不啻)'라고 하는 것이다. 口를 따르고 帝가 소리를 나타낸다. 摘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