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鏑살촉 적
鏑 살촉 적
《설문해자》
鏑,矢鏠也。从金啻聲。
鏑은 화살의 날 끝(矢鏠)이다. 金을 따르고 啻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鏑(살촉 적)은 쇠를 뜻하는 金(쇠 금)과 소리를 나타내는 啻(뿐 시)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화살 끝에 단 쇠 날, 곧 살촉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자리 — 살촉 가운데 과녁이나 물건에 파고드는 부분을 이른다고 했습니다.
- 다른 꼴 — 옛날에는 是(옳을 시)를 소리로 한 鍉로도 썼으니, 是와 啻는 소리가 같은 갈래라고 했습니다. 단옥재가 실은 원문은 소리 부분을 啇(밑동 적)으로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