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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 한자뿌리

卻물리칠 각

卻 물리칠 각

부품 卩 · 𧮫

《설문해자》

卻,節欲也。从卪谷聲。

卻은 욕심을 누르는 것(節欲)이다. 卪을 따르고 谷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卻(물리칠 각)은 뜻을 나타내는 卩(병부 절)과 소리를 나타내는 (입천장 갹)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절제하여 물러나게 하는 것입니다.

절제하여 물러나게 한다는 데서 물리치다 · 물러나다의 뜻이 되었습니다.

지금 뜻

물리치다, 물러나다. 지금은 卻 대신 却으로 흔히 쓰며, 퇴각(退却) · 망각(忘却) · 각하(却下)의 却이 이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卩 (병부 절)
「瑞信也。…象相合之形。…」 서로 맞추어 믿음을 삼는 부절(瑞信)이다. 서로 맞붙는 모양을 본떴다. 卻에서는 뜻 부분으로, 段玉裁는 절제함으로 보았습니다.
(입천장 갹)
「口上阿也。从口,上象其理。…」 입 위의 굽은 곳, 곧 입천장이다. 口를 따르고 위는 그 결을 본떴다. 卻에서는 소리 부분으로, 원문은 谷이라 하였으나 段玉裁가 로 바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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