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瑞상서 서
瑞 상서 서
《설문해자》
瑞,以玉爲信也。从玉、耑。
瑞는 옥으로 믿음의 표지를 삼는 것(以玉爲信)이다. 玉과 耑을 따른다.
해설
瑞(상서 서)는 玉(구슬 옥)과 耑(끝 단)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옥으로 만든 신표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옥으로 믿음을 삼는 것이라 풀고, 짜임은 玉과 耑을 따른다고만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짜임 — 耑을 소리 부분으로 보았습니다.
- 신표 — 《주례》의 주를 들어, 사람이 손에 쥐고 윗사람을 뵐 때 내미는 옥을 瑞라 하고 신에게 예를 올리는 옥을 기(器)라 한다고 했습니다. 瑞는 곧 부절이니 卩(병부 절)과 서로 풀이되는 글자라 했고, 홀(圭)이나 둥근 옥(璧) 같은 옥을 통틀어 이르는 이름이라 했습니다.
- 상서 — 뜻이 넓어져, 하늘이 부절처럼 감응해 보내는 표지라는 뜻으로 상서(祥瑞)를 이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玉 (구슬 옥)
- 「石之美。有五德:…象三玉之連。丨,其貫也。…」 아름다운 돌이다. 다섯 가지 덕이 있다. 세 옥을 꿴 모양을 본떴으니, 丨은 그 꿰미이다. 瑞에서는 옥으로 만든 신표임을 나타냅니다.
- 耑 (끝 단)
- 「物初生之題也。上象生形,下象其根也。」 물건이 처음 돋아난 머리이다. 위는 돋아나는 모양, 아래는 그 뿌리를 본떴다. 瑞에서는 단옥재가 소리 부분으로 본 것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祥瑞상서복되고 길한 일이 일어날 조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