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馭말 부릴 어
馭 말 부릴 어
《설문해자》
御,使馬也。从彳从卸。
해설
馭(말 부릴 어)는 御(거느릴 어)의 옛 꼴(고문, 古文 — 진나라 이전의 옛 글자 꼴)이고, 《설문해자》 표제는 御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御를 말을 부리는 것이라 풀고, 그 아래에 又(또 우)와 馬(말 마)를 따른 고문 馭를 실었습니다. 손을 뜻하는 又와 말을 합친 짜임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꼴이 《주례》에만 보인다고 했고, 《주례》의 여섯 기예 가운데 넷째가 다섯 가지 말 부리기(五馭)라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御를 보면 됩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御로 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