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債빚 채

債 빚 채

부품 人 · 責

《설문해자》

債,債負也。从人、責,責亦聲。

債는 빚을 지는 것(債負)이다. 人과 責을 따르며, 責은 소리도 나타낸다.

해설

債(빚 채)는 人(사람 인)과 責(꾸짖을 책)을 합친 글자로, 責이 소리도 함께 맡습니다.

본뜻은 사람이 진 빚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의 본문에는 없는 글자입니다.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이)이 《설문해자》를 교정하면서 덧붙인 글자여서, 풀이는 서현의 덧붙임을 따라 빚을 지는 것으로 봅니다.

지금 뜻

빚. 부채(負債) · 채무(債務) · 채권(債券)의 債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人 (사람 인)
「天地之性最貴者也。…象臂脛之形。…」 하늘과 땅 사이에서 가장 귀한 것이다. 팔과 정강이의 모양을 본떴다. 債에서는 빚을 진 사람입니다.
責 (꾸짖을 책)
「求也。从貝朿聲。」 구하는 것이다. 貝를 따르고 朿가 소리를 나타낸다. 債에서는 뜻과 소리를 함께 맡으며, 段玉裁는 옛날에 빚을 責으로 썼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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