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芌토란 우
芌 토란 우
《설문해자》
芋,大葉實根,駭人,故謂之芌也。从艸亏聲。
芋는 잎이 크고 뿌리가 실하여 사람을 놀라게 하므로(駭人) 芌라 한다. 艸를 따르고 亏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芌(토란 우)는 《설문해자》에 따로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芋(토란 우)의 풀이 안에 이 꼴로 적혀 있습니다. 芋의 소리 부분 于(어조사 우)는 《설문해자》에 亏로 실려 있으니, 芌는 艸(풀 초)에 亏를 더한 꼴, 곧 芋를 《설문해자》의 짜임대로 적은 꼴입니다. 본뜻은 토란입니다.
- 허신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잎이 크고 뿌리가 실해 사람을 놀라게 하므로 이렇게 부른다고 했습니다.
- 서개 — 10세기 학자 서개(徐鍇)는 芌라는 이름이 놀라서 내는 소리와 같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于를 소리로 하는 글자에는 크다는 뜻이 많고, 큰 잎과 실한 뿌리가 둘 다 사람을 놀라게 하므로 芋라 했다고 풀었습니다. 《시경》에서 芋를 크다는 뜻으로 쓴 예도 들었습니다.
지금 뜻
토란. 지금은 芋로 쓰는 것이 보통이고, 芌는 옛 글에서 만나는 드문 꼴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芋로 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