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黹바느질할 치

黹 바느질할 치

부품 㡀 · 丵

《설문해자》

黹,箴縷所紩衣。从㡀,丵省。凡黹之屬皆从黹。

黹는 바늘과 실(箴縷)로 꿰맨 옷이다. 㡀를 따르고, 丵을 줄인 꼴을 따른다. 黹에 딸린 글자는 모두 黹를 따른다.

해설

黹(바느질할 치)는 㡀(해진 옷 폐)와 丵(풀 무성할 착)의 줄인 꼴을 합쳐 새 뜻을 만든 글자입니다(회의, 會意 — 뜻을 모아 새 뜻을 만듦). 본뜻은 바늘에 실을 꿰어 옷을 꿰매거나 수놓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바늘과 실로 꿰맨 옷이라 풀었습니다. 짜임과 뜻은 이렇게 풀이되어 왔습니다.

지금 뜻

바느질하다, 수놓다. 지금 낱말로는 드물고, 바느질을 이르는 침치(鍼黹)에 남아 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㡀 (해진 옷 폐)
「敗衣也。从巾,象衣敗之形。…」 해진 옷이다. 巾을 따르고 옷이 해진 모양을 본떴다. 黹에서는 꿰매는 옷감입니다.
丵 (풀 무성할 착)
「叢生艸也。象丵嶽相竝出也。…」 떨기로 난 풀이다. 풀이 삐죽삐죽 나란히 돋은 모양을 본떴다. 黹에서는 줄인 꼴로 촘촘한 바늘땀을 나타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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