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醢젓 해

醢 젓 해

부품 酉 · 𥁓

《설문해자》

醢,肉也。从酉、。

醢는 고기로 담근 젓갈이다. 酉와 를 따른다.

해설

醢(젓 해)는 酉(닭 유)와 (작은 사발 유)를 합친 글자입니다. 酉는 술 단지에서 나온 글자로 발효시킨 먹을거리를 나타내고, 는 그것을 담는 그릇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고기로 담근 젓갈이라 풀었습니다.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이)은 가 젓갈을 담는 질그릇이라 했습니다. 허신은 艸(풀 초)와 鹵(소금 로)를 더한 籒文(주문 — 옛 글씨체의 하나) 꼴도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젓, 젓갈. 생선에 곡식을 넣어 삭힌 식해(食醢)의 醢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酉 (닭 유)
「就也。八月黍成,可爲酎酒。…」 이룸이다. 팔월에 기장이 익어 진한 술을 빚을 수 있다. 醢에서는 술 · 발효라는 뜻 부분입니다.
(작은 사발 유)
「䀁或从右。」 䀁의 다른 꼴로 右를 따른다. 䀁는 「小甌也。从皿有聲。…」 작은 사발이다. 皿을 따르고 有가 소리를 나타낸다. 醢에서는 젓갈을 담는 그릇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