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牴찌를 저

牴 찌를 저

부품 牛 · 氐

《설문해자》

牴,觸也。从牛氐聲。

牴는 들이받음(觸)이다. 牛를 따르고 氐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牴(찌를 저)는 뜻을 나타내는 牛(소 우)와 소리를 나타내는 氐(근본 저)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소가 뿔로 들이받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角(뿔 각) 부수에서 觸(닿을 촉)을 牴로 풀었으니 두 글자가 서로 풀이하는 사이라 했습니다. 또 이 글자를 抵(막을 저)나 觝(씨름 저)로도 쓴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찌르다, 들이받다, 거스르다. 서로 부딪쳐 어긋나는 저촉(牴觸), 씨름을 이르는 각저(角牴)의 牴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牛 (소 우)
「大牲也。牛,件也;件,事理也。象角頭三、封㞑之形。」 큰 희생이다. 牛는 件이고, 件은 일의 이치이다. 뿔과 머리 셋, 어깨 혹과 꼬리의 모양을 본떴다. 牴에서는 소라는 뜻 부분입니다.
氐 (근본 저)
「至也。从氏下箸一。一,地也。…」 이름이다. 氏 아래에 一을 붙인 것을 따른다. 一은 땅이다. 牴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