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覲뵐 근

覲 뵐 근

부품 見 · 堇

《설문해자》

覲,諸矦秋朝曰覲,勞王事。从見堇聲。

覲은 제후가 가을에 천자를 뵙는 것을 覲이라 하니, 왕의 일에 힘쓰는 것(勞王事)이다. 見을 따르고 堇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覲(뵐 근)은 뜻을 나타내는 見(볼 견)과 소리를 나타내는 堇(진흙 근)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제후가 가을에 천자를 찾아뵙는 일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이를 왕의 일에 힘쓰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뵙다, 찾아뵙다. 근친(覲親 — 시집간 딸이 어버이를 뵈러 감) · 근현(覲見)의 覲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見 (볼 견)
「視也。从儿从目。…」 보는 것이다. 儿과 目을 따른다. 覲에서는 뵙는다는 뜻 부분입니다.
堇 (진흙 근)
「黏土也。从土,从黃省。…」 차진 흙이다. 土를 따르고 黃을 줄인 꼴을 따른다. 覲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