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隕떨어질 운
隕 떨어질 운
《설문해자》
隕,從高下也。从𨸏員聲。《易》曰:“有隕自天。”
隕은 높은 데서 내려오는 것(從高下)이다. 𨸏를 따르고 員이 소리를 나타낸다. 《周易》에 「有隕自天」이라 하였다.
해설
隕(떨어질 운)은 뜻을 나타내는 𨸏(언덕 부 — 지금의 阜, 글자 왼쪽에서는 阝)와 소리를 나타내는 員(관원 원)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높은 데서 아래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이렇게 풀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있다는 《주역》 구절을 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옛 사전 《이아》 석고(釋詁)가 隕을 下 · 落과 함께 떨어지다로 풀었고, 《시경》의 옛 풀이 모전(毛傳)도 떨어지다로 풀었다고 했습니다. 허신이 든 구절은 구괘(姤卦) 구오(九五)의 효사라 했습니다.
떨어지다는 지금 뜻은 본뜻 그대로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𨸏 (언덕 부)
- 「大陸,山無石者。象形。…」 큰 뭍이니, 돌이 없는 산이다. 모양을 본떴다. 隕에서는 높은 언덕에서 떨어진다는 뜻 부분입니다.
- 員 (관원 원)
- 「物數也。从貝囗聲。…」 물건의 수이다. 貝를 따르고 囗가 소리를 나타낸다. 隕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隕石운석지구상에 떨어진 별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