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襄도울 양

襄 도울 양

부품 衣 · 𤕦

《설문해자》

襄,漢令:解衣耕謂之襄。从衣聲。

襄은 한나라 법령(漢令)에 옷을 벗고 밭을 가는 것(解衣耕)을 襄이라 한다고 하였다. 衣를 따르고 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襄(도울 양)은 뜻을 나타내는 衣(옷 의)와 소리를 나타내는 (어지러울 양)을 합친 글자입니다. 衣는 벗어 놓은 옷을 뜻합니다.

본뜻은 옷을 벗고 밭을 가는 일입니다. 한나라 법령에서 그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돕다 · 이루다. 찬양(贊襄, 도와서 이루게 함)의 襄이고, 중국 지명 양양(襄陽)에도 쓰입니다. 본뜻에서 돕다로 넘어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으며, 단옥재는 오히려 옛 뜻에 돕다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衣 (옷 의)
「依也。上曰衣,下曰裳。象覆二人之形。…」 몸을 의지하는 것이다. 위를 衣, 아래를 裳이라 한다. 두 사람을 덮은 모양을 본떴다. 襄에서는 뜻 부분으로, 벗어 놓는 옷입니다.
(어지러울 양)
「亂也。从爻、工、交、吅。一曰窒。讀若禳。…」 어지러운 것이다. 爻 · 工 · 交 · 吅을 따른다. 일설에는 막히는 것(窒)이라 한다. 禳처럼 읽는다. 襄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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