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蝶나비 접
蝶 나비 접
《설문해자》
蜨,蛺蜨也。从虫疌聲。
蜨은 나비(蛺蜨)이다. 虫을 따르고 疌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蝶(나비 접)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蜨으로 실려 있습니다. 蜨은 뜻을 나타내는 虫(벌레 훼)와 소리를 나타내는 疌(빠를 섭)을 합친 글자이고, 蝶은 소리 부분을 枼(얇을 엽)로 바꾼 꼴입니다.
본뜻은 나비입니다. 《설문해자》는 蜨을 두 글자 말 蛺蜨(협접)으로 풀었는데, 이 말이 나비를 이릅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 — 세속에서는 蝶으로 쓴다고 했습니다.
-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이) — 지금 세속의 꼴은 바르지 않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蜨으로 실림
부품 풀이
- 虫 (벌레 훼)
- 「一名蝮,博三寸,首大如擘指。象其臥形。…」 살무사의 한 이름으로, 누운 모양을 본떴다. 작은 벌레들을 모두 이 꼴로 나타낸다. 蝶 · 蜨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枼 (얇을 엽)
- 「楄也。枼,薄也。从木丗聲。」 얇은 나무판이다. 枼은 얇다는 것이다. 蝶에서는 바꾸어 넣은 소리 부분입니다.
- 疌 (빠를 섭)
- 「疾也。从止从又。又,手也。屮聲。」 빠른 것이다. 止와 又를 따르고 屮이 소리를 나타낸다. 蜨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蝶泳접영두 손을 동시에 앞으로 뻗쳐 물을 아래로 끌어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