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芺풀 이름 요
芺 풀 이름 요
《설문해자》
芺,艸也。味苦,江南食以下气。从艸夭聲。
芺는 풀이다. 맛이 쓰고, 강남(江南)에서는 먹어서 기운을 내린다(下气). 艸를 따르고 夭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芺(풀 이름 요)는 뜻을 나타내는 艸(풀 초)와 소리를 나타내는 夭(일찍 죽을 요)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맛이 쓴 풀의 이름입니다. 《설문해자》는 이 풀이 쓰고, 강남(江南)에서는 먹어서 기운을 내린다고 적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명의별록(名醫別錄)》에 苦芺가 옻 오른 부스럼을 다스린다는 말만 있고 기운을 내린다는 말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단옥재는 또 한나라 사람들이 예장(豫章) · 장사(長沙) 지방을 강남이라 불렀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풀 이름. 오늘날 낱말로 쓰이는 일은 거의 없고, 약초 이름 고요(苦芺)에 그 자취가 있습니다. 본뜻에서 달라진 쓰임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