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章글 장
章 글 장
《설문해자》
章,樂竟爲一章。从音从十。十,數之終也。
음악이 한 번 끝나는 것(樂竟)을 한 章이라 한다. 音과 十을 따른다. 十은 수의 끝이다.
해설
章(글 장)은 音(소리 음)과 十(열 십)을 합친 글자입니다. 音은 소리이고, 十은 수의 끝입니다.
본뜻은 음악이 한 번 끝나는 것, 곧 한 단락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음악이 한 번 끝나는 것을 한 章이라 하고, 十은 수의 끝이라고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노래가 그치는 곳을 章이라 하고, 허신이 十을 수의 끝이라 한 것은 十을 따른 까닭을 풀이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곧 음악이 끝까지 다 되어 한 단락을 이룬 것이 章이며, 글의 한 단락을 이르는 뜻도 여기서 이어집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音 (소리 음)
- 「聲也。生於心,有節於外,謂之音。…」 소리이다. 마음에서 나서 밖에서 가락을 이룬 것을 音이라 한다. 章에서는 음악입니다.
- 十 (열 십)
- 「數之具也。…」 수가 다 갖추어진 것이다. 章에서는 허신이 수의 끝이라 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