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臻이를 진

臻 이를 진

부품 至 · 秦

《설문해자》

臻,至也。从至秦聲。

臻은 이르는 것(至)이다. 至를 따르고 秦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臻(이를 진)은 뜻을 나타내는 至(이를 지)와 소리를 나타내는 秦(성 진)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이르는 것으로,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至와 같은 뜻으로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풀이가 옛 낱말 사전 《이아(爾雅)》 〈석고(釋詁)〉에 보인다 하고, 옛날에는 溱(많을 진)을 빌려 이 글자 대신 쓰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이르다, 닿다. 이 글자가 든 익숙한 낱말은 드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至 (이를 지)
「鳥飛从高下至地也。从一,一猶地也。象形。…」 새가 높은 데서 날아 내려와 땅에 닿는 것이다. 一을 따르니 一은 땅과 같다. 모양을 본떴다. 臻에서는 이른다는 뜻 부분입니다.
秦 (성 진)
「伯益之後所封國。地宜禾。从禾,舂省。…」 백익의 후손이 봉해진 나라이다. 땅이 벼에 알맞다. 禾를 따르고 舂의 줄인 꼴을 따른다. 臻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