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膝무릎 슬
膝 무릎 슬
《설문해자》
厀,脛頭卪也。从卪桼聲。
厀은 정강이 머리의 마디(脛頭卪)이다. 卪을 따르고 桼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膝(무릎 슬)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실려 있지 않고, 본래 글자 厀(무릎 슬)로 실려 있습니다. 厀은 마디를 나타내는 卩(병부 절)과 소리를 나타내는 桼(옻 칠)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무릎, 곧 정강이 머리의 마디입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무릎이 정강이의 머리이자 넓적다리와 정강이 사이의 마디이므로 卩을 따랐다고 했습니다.
-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등은 지금 세속에서 膝로 쓰지만 바르지 않다고 했고, 단옥재도 세속에서 膝로 쓴다고 적었습니다. 膝은 卩 대신 몸을 뜻하는 月(肉, 고기 육)을 쓴 꼴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卩 (병부 절)
- 「瑞信也。…」 믿음의 표로 삼는 신표이다. 厀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원문에는 卪 꼴로 적혀 있고, 단옥재는 넓적다리와 정강이 사이의 마디를 나타낸다고 했습니다.
- 桼 (옻 칠)
- 「木汁。可以䰍物。象形。…」 나무의 진이니, 물건을 칠할 수 있다. 모양을 본떴다. 厀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膝下슬하무릎의 아래라는 뜻으로, 어버이나 조부모의 보살핌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