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聞들을 문
聞 들을 문
부품 耳 · 門
《설문해자》
聞,知聞也。从耳門聲。
聞은 들어서 아는 것(知聞)이다. 耳를 따르고 門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聞(들을 문)은 뜻을 나타내는 耳(귀 이)와 소리를 나타내는 門(문 문)을 합친 글자입니다. 《설문해자》는 門도 '들리는 것'으로 풀어, 두 글자가 짝을 이룹니다.
본뜻은 들어서 아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본문을 '소리를 앎'으로 바로잡았습니다.
- 가서 듣는 것은 聽(들을 청), 와서 들리는 것은 聞이라 하고, 《대학(大學)》의 '마음이 거기 없으면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를 들었습니다.
- 뜻이 넓어져 좋은 소문 · 기림의 뜻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듣다, 그리고 소문. 견문(見聞) · 소문(所聞) · 신문(新聞)의 聞입니다. 경전 첫머리의 여시아문(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도 이 聞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耳 (귀 이)
- 「主聽也。象形。」 듣기를 맡은 것이다. 모양을 본떴다. 聞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門 (문 문)
- 「聞也。从二戶。象形。」 들리는 것이다. 聞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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