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搜찾을 수
搜 찾을 수
《설문해자》
,眾意也。一曰求也。从手叜聲。《詩》曰:“束矢其。”
은 많다는 뜻(眾意)이다. 일설에는 찾는 것(求)이라 한다. 手를 따르고 叜가 소리를 나타낸다. 《詩》에 「화살 묶음이 많기도 하다(束矢其)」라 하였다.
해설
搜(찾을 수)는 뜻을 나타내는 手(손 수)와 소리를 나타내는 叟(늙은이 수)를 합친 글자입니다. 《설문해자》에는 搜가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으로 실려 있는데, 소리 부분 叜는 지금 叟로 쓰므로 이 곧 지금의 搜입니다.
처음 뜻은 많다는 것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을 많다는 뜻이라 풀고, 일설에는 찾는 것이라 했습니다. 《시경》의 '화살 묶음이 많기도 하다'를 예로 들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시경》 노송 반수의 풀이(모전, 毛傳)에서 화살 쉰 대를 한 묶음이라 하고 많다는 뜻이라 한 것을 들어, 이것이 옛 뜻이라 했습니다.
지금 쓰는 찾다의 뜻은 허신이 일설로 든 '손으로 더듬어 찾는다'는 뜻에서 온 것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𢯱로 실림
부품 풀이
- 手 (손 수)
- 「拳也。象形。…」 주먹이다. 모양을 본떴다. 搜에서는 뜻 부분으로, 더듬어 찾는 손입니다.
- 叟 (늙은이 수)
- 「老也。从又从灾。闕。」 늙은이이다. 又와 灾를 따른다. (짜임의 뜻은) 전하지 않는다. 원천 표제는 叜 꼴이며, 段玉裁는 「今字作叟」라 하였습니다. 搜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