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羣무리 군
羣 무리 군
《설문해자》
羣,輩也。从羊君聲。
羣은 무리(輩)이다. 羊을 따르고 君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羣(무리 군)은 뜻을 나타내는 羊(양 양)과 소리를 나타내는 君(임금 군)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무리입니다.
-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이) 등은 양이 본성이 무리 짓기를 좋아하므로 羊을 따랐다고 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같은 책의 다른 대목에서 양은 무리 짓고 개는 홀로 다닌다고 한 말을 들었습니다. 여기서 넓어져 무릇 같은 것끼리 모인 것을 다 羣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지금 흔히 쓰는 群은 세속에서 쓰는 꼴이라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羊 (양 양)
- 「祥也。从,象頭角足尾之形。…」 상서로움이다. 머리 · 뿔 · 발 · 꼬리의 모양을 본떴다. 羣에서는 무리 지어 다니는 짐승으로, 뜻 부분입니다.
- 君 (임금 군)
- 「尊也。从尹。發號,故从口。」 높은 이다. 尹을 따르고, 명령을 내리므로 口를 따른다. 羣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