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候기후 후
候 기후 후
《설문해자》
,伺望也。从人矦聲。
는 엿보아 살피는 것(伺望)이다. 人을 따르고 矦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候(기후 후)는 사람(人)과 矦(과녁 후)를 합친 글자로, 《설문해자》에는 候가 표제로 없고 같은 짜임의 다른 꼴 로 실려 있습니다. 人이 뜻을, 矦가 소리를 맡으며 본뜻은 엿보아 살피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단옥재는 《시경》 조풍(曹風)의 모전(毛傳)이 이 글자를 길에서 손님을 보내는 사람이라 한 것과 《주례(周禮)》의 정현 주가 손님이 오는 것을 맞는 사람이라 한 것을 들었습니다.
- 단옥재는 무엇이든 엿보아 살피는 것을 다 이렇게 부르며, 이로 말미암아 때(시절)를 이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人 (사람 인)
- 「天地之性最貴者也。…象臂脛之形。…」 하늘과 땅이 낳은 것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다. 팔과 정강이의 모양을 본떴다. 候에서는 뜻 부분으로, 살피는 사람입니다.
- 矦 (과녁 후)
- 「春饗所䠶矦也。从人;从厂,象張布;矢在其下。…」 봄 잔치 때 쏘는 과녁이다. 人을 따르고, 厂을 따른 것은 베를 펼친 모양이며, 화살(矢)이 그 아래에 있다. 候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