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緻빽빽할 치

緻 빽빽할 치

부품 糸 · 致

《설문해자》

緻,密也。从糸致聲。

緻는 촘촘한 것(密)이다. 糸를 따르고 致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緻(빽빽할 치)는 뜻을 나타내는 糸(실 사)와 소리를 나타내는 致(이를 치)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촘촘하고 빽빽한 것입니다.

이 글자는 허신(許愼)이 지은 《설문해자》 본문에는 없고, 10세기 학자 서현(徐鉉)이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내면서 덧붙인 글자(신부, 新附)입니다. 그래서 이 글자에 대한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의 주석은 없습니다. 서현은 이 글자를 촘촘하다는 말 한마디로 풀었고, 일이나 생각이 빈틈없다는 뜻으로 넓어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빽빽하다, 촘촘하다. 치밀(緻密) · 정치(精緻)처럼 쓰입니다.

소전 짜임

緻빽빽할 치糸실 사致이를 치

부품 풀이

糸 (실 사)
「細絲也。象束絲之形。…」 가는 실이다. 실을 묶은 모양을 본떴다. 緻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致 (이를 치)
「送詣也。从夊从至。」 보내어 이르게 하는 것이다. 夊와 至를 따른다. 緻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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