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窬판장문 유

窬 판장문 유

부품 穴 · 俞

《설문해자》

窬,穿木戶也。从穴俞聲。一曰空中也。

窬는 나무를 뚫어 만든 문(穿木戶)이다. 穴을 따르고 俞가 소리를 나타낸다. 일설에는 속이 빈 것(空中)이다.

해설

窬(판장문 유)는 뜻을 나타내는 穴(굴 혈)과 소리를 나타내는 俞(통나무배 유)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나무를 뚫어 만든 문이라 풀고, 일설로 속이 빈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판장문, 벽을 뚫어 낸 작은 문. 지금 낱말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고, 담을 뚫거나 넘는 좀도둑을 이르는 천유(穿窬)처럼 옛 글에서 만납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穴 (굴 혈)
「土室也。从宀八聲。…」 흙으로 된 방이다. 宀을 따르고 八이 소리를 나타낸다. 窬에서는 뚫린 구멍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俞 (통나무배 유)
「空中木爲舟也。从亼从舟从巜。…」 속을 비운 나무로 만든 배이다. 亼과 舟와 巜을 따른다. 窬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