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睿슬기 예

睿 슬기 예

부품 𣦵 · 目 · 谷

《설문해자》

叡,深明也。通也。从从目,从谷省。

叡는 깊이 밝음(深明)이다. 통함(通)이다. 과 目을 따르고, 谷을 줄인 꼴을 따른다.

해설

睿(슬기 예)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표제 叡(밝을 예)의 옛 글자 꼴(고문, 古文 — 진나라 이전의 옛 글자)로 실려 있습니다. 叡는 뚫는다는 뜻의 (뚫을 잔), 눈을 뜻하는 目(눈 목), 골짜기를 뜻하는 谷(골 곡)의 줄인 꼴을 합친 글자이고(회의, 會意 — 뜻과 뜻을 합침), 睿는 을 줄인 를 쓴 꼴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깊이 밝은 것이라 풀었으니, 본뜻은 깊이 꿰뚫어 보는 밝음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슬기롭다, 밝다. 예지(睿智, 깊고 밝은 슬기)의 睿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叡로 실림

부품 풀이

(뚫을 잔)
「殘穿也。从又从歺。…」 남기어 뚫는 것이다. 又와 歺을 따른다. 睿에서는 줄인 꼴 로 들어가 뚫는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目 (눈 목)
「人眼。象形。重童子也。」 사람의 눈이다. 모양을 본떴다. 눈동자를 겹쳐 그렸다. 睿에서는 본다는 뜻 부분입니다.
谷 (골 곡)
「泉出通川爲谷。从水半見,出於口。…」 샘이 나와 내로 통하는 것이 谷이다. 水의 반쪽이 보이며 어귀(口)에서 나오는 것을 따른다. 睿에서는 줄인 꼴로 들어가 깊음을 나타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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