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眘삼갈 신
眘 삼갈 신
《설문해자》
愼,謹也。从心眞聲。
愼은 삼가는 것(謹)이다. 心을 따르고 眞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眘(삼갈 신)은 愼(삼갈 신)의 옛 글자 꼴(고문, 古文)입니다. 愼은 뜻을 나타내는 心(마음 심)과 소리를 나타내는 眞(참 진)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삼가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는 표제로 없고,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이 다른 글자의 풀이 안에서 眘이 愼의 옛 글자 꼴이라고 밝혀 두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愼과 謹(삼갈 근)이 서로를 풀이하는 사이라 했고, 정성이 없으면 삼갈 수 없으므로 眞을 따랐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경전석문(經典釋文)》 서록에 이 꼴이 적혀 있는 것을 들어, 옛 《상서(尙書)》 요전(堯典)은 이 옛 글자 꼴로 썼는데 뒤에 愼으로 고쳤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삼가다 · 조심하다. 오늘날 이 뜻은 愼이 맡으며, 신중(愼重) · 근신(謹愼)의 愼과 같은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眘삼갈 신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
《설문해자》에는 愼의 古文으로 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