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盈찰 영
盈 찰 영
《설문해자》
盈,滿器也。从皿、夃。
盈은 그릇을 채우는 것(滿器)이다. 皿과 夃를 따른다.
해설
盈(찰 영)은 그릇을 뜻하는 皿(그릇 명)과 더 얻는다는 뜻의 夃(더 얻을 고)를 합친 글자입니다(회의, 會意 — 뜻과 뜻을 합침). 본뜻은 그릇을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이)은 夃가 더 많아진다는 뜻으로, 옛날에 물건을 사서 더 많이 얻는 것을 夃라 했으므로 盈이 夃를 따랐다고 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그릇을 채운다는 말은 사람이 그릇에 채워 넣는 것이고, 溢(넘칠 일)의 그릇이 찼다는 말은 이미 가득한 것이며, 滿(찰 만)은 채움과 이미 참을 아우른다고 하여 허신의 풀이가 이처럼 정밀하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차다, 가득하다. 영허(盈虛, 참과 빔) · 영만(盈滿)의 盈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皿 (그릇 명)
- 「飯食之用器也。象形。…」 밥과 음식을 담는 그릇이다. 모양을 본떴다. 盈에서는 채우는 그릇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 夃 (더 얻을 고)
- 「秦以市買多得爲夃。从𠄎从夂,益至也。从乃。…」 진나라에서는 장에서 사서 많이 얻는 것을 夃라 한다. 𠄎과 夂를 따르니 더하여 이르는 것이다. 乃를 따른다. 盈에서는 더 보태어 채운다는 뜻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盈德영덕경상북도 영덕군 중부에 있는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