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痕흔적 흔
痕 흔적 흔
《설문해자》
痕,胝瘢也。从疒艮聲。
痕은 굳은살의 흉터(胝瘢)이다. 疒을 따르고 艮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痕(흔적 흔)은 뜻을 나타내는 疒(병들 녁)과 소리를 나타내는 艮(그칠 간)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疒이 들어간 글자는 대개 병이나 상처와 관계가 있습니다. 본뜻은 굳은살이 다친 자리에 남은 흉터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본뜻 — 굳은살에 생긴 상처를 말하며, 肉(고기 육) 부수의 腄(굳은살 추)가 흉터와 굳은살로 풀이된 것과 뜻이 같다고 했습니다. 굳은살을 뜻하는 胝(굳은살 지)는 다치지 않은 것도 이른다고 구별했습니다.
- 지금 뜻 — 지금 쓰는 뜻은 이와 다르니, 모두 끝을 좇다가 뿌리를 잊은 것이라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疒 (병들 녁)
- 「倚也。人有疾病,象倚箸之形。…」 기대는 것이다. 사람이 병이 들어 기대어 누운 모양을 본떴다. 痕에서는 상처라는 뜻 부분입니다.
- 艮 (그칠 간)
- 「很也。从匕、目。…」 버티는 것이다. 匕와 目을 따른다. 痕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傷痕상흔상처를 입은 자리에 남은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