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楓단풍나무 풍
楓 단풍나무 풍
《설문해자》
楓,木也。厚葉弱枝,善搖。一名欇。从木風聲。
楓은 나무(木)이다. 잎이 두껍고 가지가 연약하여 잘 흔들린다(善搖). 달리 欇이라고도 한다. 木을 따르고 風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楓(단풍나무 풍)은 뜻을 나타내는 木(나무 목)과 소리를 나타내는 風(바람 풍)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나무 이름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잎이 두껍고 가지가 연약해 잘 흔들리는 나무라 풀었고, 달리 欇이라고도 부른다고 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搖(흔들 요)를 나무가 흔들린다는 뜻의 榣로 고쳐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 단옥재는 《이아(爾雅)》의 옛 풀이를 들어, 큰 바람이 불면 소리가 나므로 欇欇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잎이 두껍고 가지가 연약하므로 잘 흔들리고, 잘 흔들리므로 그런 이름을 얻었다고 풀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木 (나무 목)
- 「冒也。冒地而生。東方之行。从屮,下象其根。…」 무릅쓰는 것(冒)이니, 땅을 뚫고 나온다. 동방의 오행이다. 屮을 따르고, 아래는 그 뿌리를 본떴다. 楓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風 (바람 풍)
- 「八風也。…从虫凡聲。…」 여덟 방위의 바람이다. 虫을 따르고 凡이 소리를 나타낸다. 楓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