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榣흔들릴 요

榣 흔들릴 요

부품 木 · 䍃

《설문해자》

榣,樹動也。从木䍃聲。

榣는 나무가 흔들림(樹動)이다. 木을 따르고 䍃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榣(흔들릴 요)는 뜻을 나타내는 木(나무 목)과 소리를 나타내는 䍃(질그릇 요)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나무가 흔들리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나무가 움직임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榣는 搖(흔들 요)와 같은 말이라 하고, 지금 세상에서 남을 부추겨 홀리는 것을 초요(招搖)라 하는데 이는 본래 木을 따른 榣로 써야 하니, 끌어당겨 흔들어 움직이게 한다는 뜻이라 했습니다.

지금 뜻

흔들리다. 搖와 통해 쓰던 옛 글자로, 지금은 흔히 搖로 써서 동요(動搖) · 요람(搖籃)이라 합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木 (나무 목)
「冒也。冒地而生。東方之行。…」 무릅씀이니, 땅을 무릅쓰고 나온다. 동방의 오행이다. 榣에서는 나무라는 뜻 부분입니다.
䍃 (질그릇 요)
「瓦器也。从缶肉聲。」 질그릇이다. 缶를 따르고 肉이 소리를 나타낸다. 榣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