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梅매화 매
梅 매화 매
《설문해자》
梅,枏也。可食。从木每聲。
梅는 枏 나무이다. 먹을 수 있다. 木을 따르고 每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梅(매화 매)는 뜻을 나타내는 木(나무 목)과 소리를 나타내는 每(매양 매)를 합친 글자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梅를 枏(녹나무 남)이라는 나무로 풀었습니다.
- 본래의 梅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아(爾雅)》와 《시경(詩經)》 옛 주석이 모두 梅를 枏이라 했으므로, 본래 梅는 녹나무 종류를 가리키던 이름이라고 했습니다.
- 신 열매와의 구별 — 단옥재는 《시경》 소남(召南)에 나오는 梅는 지금의 신 열매이고, 진풍(秦風) · 진풍(陳風)의 梅는 녹나무이니 둘이 서로 다른 것이라 했습니다. 뒷세상에서 梅를 신 열매의 이름으로 쓰게 되면서 본뜻은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 본래 글자 — 단옥재는 신 열매의 본래 글자는 某(아무 모)이고, 원문의 먹을 수 있다는 말은 얕은 사람이 고쳐 넣은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木 (나무 목)
- 「冒也。冒地而生。東方之行。从屮,下象其根。…」 무릅쓰는 것(冒)이니, 땅을 뚫고 나온다. 동방의 기운이다. 屮을 따르고 아래는 그 뿌리를 본떴다. 梅에서는 뜻 부분으로, 나무입니다.
- 每 (매양 매)
- 「艸盛上出也。从屮母聲。」 풀이 무성하게 위로 솟아나는 것이다. 屮을 따르고 母가 소리를 나타낸다. 梅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