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暱친할 닐

暱 친할 닐

부품 日 · 匿

《설문해자》

暱,日近也。从日匿聲。《春秋傳》曰:“私降暱燕。”

暱은 날마다 가까이함(日近)이다. 日을 따르고 匿이 소리를 나타낸다. 《춘추전》에 "사사로이 친한 이와의 잔치를 줄인다"라 하였다.

해설

暱(친할 닐)은 뜻을 나타내는 日(날 일)과 소리를 나타내는 匿(숨길 닉)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날마다 가까이하는 것이라 풀었으니, 본뜻은 늘 가까이 지내는 것입니다. 허신은 匿 대신 尼(가까울 니)를 따른 다른 꼴(혹체, 或體 — 같은 글자의 다른 짜임) 昵도 함께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친하다, 가까이하다. 아주 친하다는 친닐(親暱)의 暱이며, 흔히 昵로도 씁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日 (날 일)
「實也。太陽之精不虧。…」 가득 참이다. 태양의 정기는 이지러지지 않는다. 暱에서는 날마다라는 뜻 부분입니다.
匿 (숨길 닉)
「亡也。从匸若聲。…」 숨음이다. 匸을 따르고 若이 소리를 나타낸다. 暱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