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昵친할 닐
昵 친할 닐
《설문해자》
暱,日近也。从日匿聲。《春秋傳》曰:“私降暱燕。”
暱은 날마다 가까이함(日近)이다. 日을 따르고 匿이 소리를 나타낸다. 《춘추전》에 "사사로이 친한 이와의 잔치를 줄인다"라 하였다.
해설
昵(친할 닐)은 暱(친할 닐)의 다른 꼴입니다(혹체, 或體 — 같은 글자의 다른 짜임). 《설문해자》 표제는 暱이고,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그 아래에 匿(숨길 닉) 대신 尼(가까울 니)를 따른 이 꼴을 함께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옛 글에서는 尼를 빌려 昵 자리에 썼고, 尼가 곧 가까움이라는 풀이가 옛 사전 《이아(爾雅)》에 있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暱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친하다, 가까이하다. 지금은 暱보다 이 꼴을 흔히 씁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暱로 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