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敷펼 부

敷 펼 부

부품 攴 · 尃

《설문해자》

,也。从攴尃聲。《周書》曰:“用遺後人。”

는 베푸는 것()이다. 攴을 따르고 尃가 소리를 나타낸다. 《주서》에 「를 써서 뒷사람에게 남긴다(用遺後人)」고 하였다.

해설

敷(펼 부)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실려 있지 않고, 본래 글자 (펼 부)로 실려 있습니다. 는 뜻을 나타내는 攴(칠 복)과 소리를 나타내는 尃(펼 부)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펴서 널리 베푸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베풀 시)로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가 尃와 소리도 뜻도 같다고 하고, 세속에서는 敷로 쓴다고 했습니다. 옛 글자에서는 寸(마디 촌)과 方(모 방)이 많이 넘나들었다고 덧붙였는데, 尃의 寸 자리에 方을 쓴 지금 꼴 敷가 그 예입니다.

지금 뜻

펴다, 널리 깔다. 부연(敷衍) · 부설(敷設)의 敷이고, 《금강경》 첫머리의 부좌이좌(敷座而坐, 자리를 펴고 앉으심)에서도 이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攴 (칠 복)
「小擊也。…」 가볍게 치는 것이다. 에서는 뜻 부분으로, 손을 써서 하는 일을 나타냅니다.
尃 (펼 부)
「布也。从寸甫聲。」 펴는 것이다. 寸을 따르고 甫가 소리를 나타낸다. 에서는 소리 부분이며, 단옥재는 와 소리도 뜻도 같다고 했습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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