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岸언덕 안
岸 언덕 안
《설문해자》
岸,水厓而高者。从屵干聲。
岸은 물가(厓)로서 높은 곳이다. 屵을 따르고 干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岸(언덕 안)은 뜻을 나타내는 屵(언덕 높을 알)과 소리를 나타내는 干(방패 간)을 합친 글자입니다. 屵은 山(뫼 산)과 厂(기슭 엄)을 합쳐 높은 언덕을 뜻합니다.
본뜻은 물가의 높은 언덕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岸을 물가로서 높은 곳이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아(爾雅)》에 따라, 물가가 깎아지른 듯 가파르고 높은 곳이 岸이라 풀었습니다. 허신이 水厓라 한 것은 산가의 벼랑과 구별한 것이라 했습니다.
- 단옥재는 《시경(詩經)》의 시구에 쓰인 岸이 본뜻이고, 높은 자리를 뜻하는 것은 넓어진 뜻이라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屵 (언덕 높을 알)
- 「岸高也。从山、厂,厂亦聲。…」 언덕이 높은 것이다. 山과 厂을 따르며, 厂은 소리도 나타낸다. 岸에서는 뜻 부분으로, 높은 언덕입니다.
- 干 (방패 간)
- 「犯也。从反入,从一。…」 범하는 것이다. 入을 뒤집은 꼴과 一을 따른다. 岸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