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奉받들 봉
奉 받들 봉
《설문해자》
奉,承也。从手从廾,聲。
奉은 받드는 것(承)이다. 手와 廾을 따르고, 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奉(받들 봉)은 손을 뜻하는 手(손 수)와 두 손을 뜻하는 廾(두 손 공)을 합친 글자로, 위의 부분 丰(풀 무성할 봉)이 소리를 나타냅니다.
본뜻은 받드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손 부분(手部)에서 承(이을 승)을 받드는 것이요 받는 것이라 풀어, 두 글자가 서로 풀이한다고 했습니다. 손과 두 손을 따른 것은 손과 왼손 · 오른손이 함께 끌어 올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手 (손 수)
- 「拳也。象形。…」 주먹이다. 모양을 본떴다. 奉에서는 받드는 손입니다.
- 廾 (두 손 공)
- 「竦手也。从𠂇从又。…」 두 손을 공손히 드는 것이다. 奉에서는 함께 받쳐 드는 두 손입니다.
- 丰 (풀 무성할 봉)
- 「艸盛也。从生,上下達也。」 풀이 무성한 것이다. 生을 따르고 위아래로 뻗었다. 奉에서는 소리 부분이며, 원문에는 으로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