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嚻들렐 효

嚻 들렐 효

부품 㗊 · 頁

《설문해자》

囂,聲也。气出頭上。从㗊从頁。頁,首也。

囂는 소리(聲)이다. 기운이 머리 위로 나간다(气出頭上). 㗊과 頁을 따른다. 頁은 머리이다.

해설

嚻(들렐 효)는 囂(들렐 효)의 다른 꼴로, 《설문해자》에는 표제 囂로 실려 있습니다. 囂는 여러 입을 뜻하는 㗊(뭇 입 즙)과 머리를 뜻하는 頁(머리 혈)을 합친 글자이고(회의, 會意 — 뜻과 뜻을 합침), 嚻는 입 넷을 頁 양옆에 둘씩 붙여 쓴 꼴입니다. 본뜻은 여럿이 떠드는 소리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소리라 풀고, 기운이 머리 위로 나가는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시끄럽다, 떠들썩하다. 지금은 흔히 囂로 써서 훤효(喧囂, 떠들썩함)라 하고, 《맹자》의 효효(囂囂, 스스로 만족하여 느긋함)도 이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囂로 실림

부품 풀이

㗊 (뭇 입 즙)
「眾口也。从四口。…讀若戢。…」 여러 입이다. 口 넷을 따른다. 戢처럼 읽는다. 嚻에서는 떠드는 여러 입입니다.
頁 (머리 혈)
「頭也。…」 머리다. 嚻에서는 기운이 위로 나가는 머리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