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㗊뭇 입 즙
㗊 뭇 입 즙
《설문해자》
㗊,眾口也。从四口。凡㗊之屬皆从㗊。讀若戢。又讀若呶。
㗊은 여러 입(眾口)이다. 口 넷을 따른다. 㗊에 딸린 글자는 모두 㗊을 따른다. 戢처럼 읽는다. 또 呶처럼 읽는다.
해설
㗊(뭇 입 즙)은 口(입 구) 네 개를 모은 글자입니다.
본뜻은 여러 사람의 입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이 글자를 戢(거둘 집)처럼 읽는다고 하고, 또 다른 소리로도 읽는다고 적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허신이 적은 또 다른 읽기를 시끄럽게 떠든다는 뜻의 한 갈래로 보고, 서개(徐鍇)가 시끄럽게 떠드는 것이라 풀이한 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지금 뜻
여러 사람의 입, 뭇 입. 홀로 쓰이는 낱말은 흔치 않고, 기구(器具) · 용기(容器)의 器에 그릇 아가리 넷을 본뜬 꼴로 들어 있습니다. 본뜻에서 지금의 쓰임으로 이어지는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口 (입 구)
- 「人所以言食也。象形。…」 사람이 말하고 먹는 곳이다. 입 모양을 본떴다. 㗊에서는 넷이 모여 여러 사람의 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