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喚부를 환
喚 부를 환
《설문해자》
喚,也。从口奐聲。古通用奐。
喚은 부르는 것()이다. 口를 따르고 奐이 소리를 나타낸다. 옛날에는 奐을 통용하였다.
해설
喚(부를 환)은 뜻을 나타내는 口(입 구)와 소리를 나타내는 奐(빛날 환)을 합친 글자로, 본뜻은 소리 내어 부르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의 본문에는 없고,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이)이 교정하면서 덧붙인 글자(신부, 新附)입니다. 그래서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의 주석도 없습니다. 풀이 끝의 옛날에는 奐으로 통용했다는 말도 서현의 말입니다. 풀이에 쓰인 글자는 言部에서 불러들이는 것으로 풀려 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口 (입 구)
- 「人所以言食也。象形。…」 사람이 말하고 먹는 데 쓰는 것이다. 모양을 본떴다. 喚에서는 뜻 부분으로, 부르는 입입니다.
- 奐 (빛날 환)
- 「取奐也。一曰大也。从廾,夐省。」 가져가는 것이다. 일설에는 큰 것이라 한다. 廾을 따르고 夐을 줄인 꼴을 따른다. 喚에서는 소리 부분이며, 옛날에는 이 글자로 喚을 대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