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鼻코 비
鼻 코 비
《설문해자》
鼻,引气自也。从自、。凡鼻之屬皆从鼻。
鼻는 기운을 끌어들여 스스로에게 주는 것(引气自)이다. 自와 를 따른다. 鼻에 딸린 글자는 모두 鼻를 따른다.
해설
鼻(코 비)는 自(스스로 자)와 (줄 비)를 합친 글자입니다. 自는 본래 코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코를 뜻했습니다. 는 《설문해자》에 畀(줄 비)로 실려 있습니다.
본뜻은 코이고, 《설문해자》는 코를 기운을 끌어들여 스스로에게 주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뜻으로 꼴을 삼은 글자라 했습니다. 풀이 앞에 '그것으로 하는 바' 두 글자를 보태어 읽어야 하며, 口(입 구)를 말하고 먹는 데 쓰는 것이라 한 것과 같은 예라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또 코는 한 번 내쉬고 한 번 들이쉬어 끝없이 기운을 끌어들인다고 했습니다. 自가 넓어져 '자기'의 뜻이 되자 코의 뜻은 鼻가 맡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自 (스스로 자)
- 「鼻也。象鼻形。…」 코이다. 코의 모양을 본떴다. 鼻에서는 코입니다.
- (줄 비)
- 「相付與之。約在閣上也。从丌甶聲。」 서로 건네주는 것이다. 《설문해자》에는 畀로 실려 있습니다. 鼻에서는 기운을 들여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