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咎허물 구

咎 허물 구

부품 人 · 各

《설문해자》

咎,災也。从人从各。各者,相違也。

咎는 재앙(災)이다. 人과 各을 따른다. 各은 서로 어긋나는 것(相違)이다.

해설

咎(허물 구)는 人(사람 인)과 各(각각 각)을 합친 글자입니다(회의, 會意 — 두 부분의 뜻을 모은 글자).

본뜻은 재앙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各은 서로 어긋나는 것이라 덧붙여, 各을 따른 까닭을 밝혔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허물, 잘못, 그리고 탓하다. 기왕불구(旣往不咎, 지난 일은 탓하지 않음) · 인구사직(引咎辭職, 잘못의 책임을 지고 물러남)의 咎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人 (사람 인)
「天地之性最貴者也。…象臂脛之形。…」 천지의 생명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다. 팔과 정강이의 모양을 본떴다. 咎에서는 재앙을 만나는 사람입니다.
各 (각각 각)
「異辭也。从口、夊。夊者,有行而止之,不相聽也。」 다르다는 말이다. 口와 夊를 따른다. 夊는 가려는데 막아서 서로 듣지 않는 것이다. 咎에서는 서로 어긋남을 나타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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