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叢떨기 총

叢 떨기 총

부품 丵 · 取

《설문해자》

叢,聚也。从丵取聲。

叢은 모이는 것(聚)이다. 丵을 따르고 取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叢(떨기 총)은 뜻을 나타내는 丵(풀 무성할 착)과 소리를 나타내는 取(가질 취)를 합친 글자입니다. 丵은 풀이 떨기로 무성하게 돋은 모양입니다. 본뜻은 한데 모이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叢과 聚(모을 취)가 끝소리가 같은 말이어서 이렇게 풀었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떨기, 한데 모인 무더기. 총서(叢書) · 총림(叢林)의 叢입니다.

불교에서

총림(叢林)은 스님들이 많이 모여 함께 수행하는 큰 절을 이르는 말로, 나무가 빽빽이 모인 숲에 견준 이름입니다. 한국에서는 선원 · 강원 · 율원 등을 함께 갖춘 큰 절을 총림이라 부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丵 (풀 무성할 착)
「叢生艸也。象丵嶽相竝出也。…」 떨기로 나는 풀이다. 풀이 삐죽삐죽 나란히 돋는 모양을 본떴다. 叢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取 (가질 취)
「捕取也。从又从耳。…」 붙잡아 가지는 것이다. 又와 耳를 따른다. 叢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