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駁논박할 박

駁 논박할 박

부품 馬 · 爻

《설문해자》

駁,馬色不純。从馬爻聲。

駁은 말의 털빛이 순수하지 않은 것(馬色不純)이다. 馬를 따르고 爻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駁(논박할 박)은 말을 뜻하는 馬(말 마)와 爻(사귈 효)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말의 털빛이 한 가지가 아니고 얼룩진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爻를 소리 부분으로 보았습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짜임과 뜻은 이렇게 풀이됩니다.

남의 말을 반박한다는 지금 뜻으로 가는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논박하다, 뒤섞이다. 반박(反駁) · 논박(論駁) · 잡박(雜駁, 뒤섞여 어수선함)의 駁입니다.

소전 짜임

駁논박할 박馬말 마爻사귈 효

부품 풀이

馬 (말 마)
「怒也。武也。象馬頭髦尾四足之形。…」 성내는 것이다. 굳센 것이다. 말의 머리 · 갈기 · 꼬리 · 네 발의 모양을 본떴다. 駁에서는 말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爻 (사귈 효)
「交也。象《易》六爻頭交也。」 엇갈리는 것이다. 《주역》 여섯 효의 획이 엇갈린 모양이다. 駁에서는 허신이 소리 부분으로 보았고, 서현은 얼룩무늬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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