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颯바람 소리 삽
颯 바람 소리 삽
《설문해자》
颯,翔風也。从風立聲。
颯은 빙 도는 바람(翔風)이다. 風을 따르고 立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颯(바람 소리 삽)은 뜻을 나타내는 風(바람 풍)과 소리를 나타내는 立(설 립)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바람 소리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의 풀이는 여러 판본에 빙 도는 바람으로 되어 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원문 — 《문선》 풍부(風賦)의 주석과 옛 운서 《광운》을 따라 바람 소리로 고쳐 읽고, 빙 도는 바람은 이 글자의 뜻이 아니라 했습니다.
- 쓰임 — 《초사》 구가에서 바람이 삽삽(颯颯) 분다고 한 것과, 풍부에서 바람이 삽연(颯然)히 불어온다고 한 것을 들었습니다.
지금 뜻
바람 소리,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모양. 삽상(颯爽, 시원하고 씩씩함) · 삽삽(颯颯)의 颯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風 (바람 풍)
- 「八風也。…从虫凡聲。…」 여덟 방위의 바람이다. … 虫을 따르고 凡이 소리를 나타낸다. 颯에서는 바람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 立 (설 립)
- 「住也。从大立一之上。…」 서 있음이다. 사람(大)이 땅(一) 위에 선 꼴을 따른다. 颯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颯爽삽상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마음이 아주 상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