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爽시원할 상
爽 시원할 상
《설문해자》
爽,明也。从㸚从大。
해설
爽(시원할 상)은 㸚(두 효 리)와 大(큰 대)를 합쳐 새 뜻을 만든 글자입니다. 본뜻은 밝은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㸚 — 구멍이 성글게 뚫린 사이로 밝음이 드러나는 모양이라고 했습니다.
- 어긋남 — 爽은 본래 밝다는 뜻인데, 밝음이 지극하면 어긋남이 생기므로 뜻이 넓어져 어긋난다는 뜻도 된다고 했습니다.
- 매상(昧爽) — 아침 해 뜰 무렵은 반은 어둡고 반은 밝으므로 이른 새벽을 매상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㸚 (두 효 리)
- 「二爻也。…」 爻 둘이다. 爽에서는 성글게 뚫린 틈으로 밝음이 드러나는 모양이라고 단옥재가 풀었습니다.
- 大 (큰 대)
- 「天大,地大,人亦大。故大象人形。…」 하늘이 크고 땅이 크고 사람 또한 크다. 그래서 大는 사람의 모양을 본떴다. 爽에서는 사람의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