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枻노 예
枻 노 예
《설문해자》
抴,捈也。从手世聲。
抴는 끄는 것(捈)이다. 手를 따르고 世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枻(노 예)는 뜻을 나타내는 木(나무 목)과 소리를 나타내는 世(인간 세)를 합친 꼴로, 《설문해자》에는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抴(끌 예)가 실려 있습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抴를 끄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초사》 구가에 나오는 抴를 그 주석가 왕일(王逸)이 뱃전의 널빤지로 풀었다고 하고, 뱃전 널빤지는 물속에 끌려가므로 抴라 부른 것이며 세속에서 이를 枻로 쓰는 것은 바르지 않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抴를 보면 됩니다.
지금 뜻
노, 뱃전의 널빤지. 거의 쓰지 않는 글자로, 옛 시문에서 배를 이를 때 씁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抴로 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