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鞭채찍 편

鞭 채찍 편

부품 革 · 便

《설문해자》

鞭,驅也。从革聲。

鞭은 몰아감(驅)이다. 革을 따르고 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鞭(채찍 편)은 뜻을 나타내는 革(가죽 혁)과 소리를 나타내는 便(편할 편)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 원문에는 소리 부분이 便의 다른 꼴로 적혀 있습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의 풀이는 판본에 몰아감으로 적혀 있고, 본뜻은 가죽으로 만들어 사람을 치는 채찍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채찍, 채찍질하다. 편달(鞭撻) · 교편(敎鞭)의 鞭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革 (가죽 혁)
「獸皮治去其毛,革更之。…」 짐승 가죽에서 털을 다듬어 없애 고친 것이다. 鞭에서는 가죽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便 (편할 편)
「安也。人有不便,更之。从人、更。」 편안함이다. 사람이 불편함이 있으면 고친다. 人과 更을 따른다. 鞭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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