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霆벼락 정

霆 벼락 정

부품 雨 · 廷

《설문해자》

霆,雷餘聲也鈴鈴。所以挺出萬物。从雨廷聲。

霆은 우레의 남은 소리(雷餘聲)로 鈴鈴하고 울린다. 만물을 솟아 나오게(挺出) 하는 것이다. 雨를 따르고 廷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霆(벼락 정)은 뜻을 나타내는 雨(비 우)와 소리를 나타내는 廷(조정 정)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우레가 친 뒤 남아 울리는 소리라 하고, 그것이 만물을 솟아 나오게 한다고 풀었습니다. 본뜻은 우레의 남은 울림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우레의 남은 울림에서 벼락이라는 지금 뜻으로 가는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천둥, 벼락. 뇌정(雷霆, 천둥과 벼락)의 霆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雨 (비 우)
「水从雲下也。一象天,冂象雲,水霝其閒也。…」 물이 구름에서 내리는 것이다. 一은 하늘, 冂은 구름을 본떴고 물이 그 사이에서 떨어진다. 霆에서는 하늘의 날씨라는 뜻 부분입니다.
廷 (조정 정)
「朝中也。从廴壬聲。」 조회하는 뜰 가운데이다. 廴을 따르고 壬이 소리를 나타낸다. 霆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