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咨물을 자

咨 물을 자

부품 口 · 次

《설문해자》

咨,謀事曰咨。从口次聲。

일을 꾀하는 것(謀事)을 咨라 한다. 口를 따르고 次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咨(물을 자)는 뜻을 나타내는 口(입 구)와 소리를 나타내는 次(버금 차)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일을 꾀하는 것을 咨라 한다고 풀었으니, 본뜻은 남에게 물어 일을 의논하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춘추좌씨전》에서 착한 사람을 찾아가 묻는 것을 咨라 한 대목을 들고, 《시경》의 옛 풀이(모전, 毛傳)도 같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묻다, 의논하다, 탄식하다. 자문(咨問 — 지금은 흔히 諮問으로 씀) · 자차(咨嗟, 탄식함)의 咨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口 (입 구)
「人所以言食也。象形。…」 사람이 말하고 먹는 것이다. 모양을 본떴다. 咨에서는 말로 묻는다는 뜻 부분입니다.
次 (버금 차)
「不前,不精也。从欠二聲。」 앞서지 못함이고 정밀하지 못함이다. 欠을 따르고 二가 소리를 나타낸다. 咨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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