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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 한자뿌리

醉취할 취

醉 취할 취

부품 酉 · 卒

《설문해자》

醉,卒也。卒其度量,不至於亂也。一曰潰也。从酉从卒。

醉는 다하는 것(卒)이다. 제 양(度量)을 다하되 어지러움(亂)에는 이르지 않는 것이다. 일설에는 무너지는 것(潰)이라 한다. 酉와 卒을 따른다.

해설

醉(취할 취)는 술을 뜻하는 酉(닭 유)와 마친다는 뜻의 卒(마칠 졸)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술을 마셔 취하는 것입니다.

지금 뜻

술에 취하다, 어떤 것에 흠뻑 빠지다. 취기(醉氣) · 만취(滿醉) · 마취(麻醉)의 醉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酉 (닭 유)
「就也。八月黍成,可爲酎酒。…」 이루는 것(就)이다. 8월에 기장이 익어 진한 술(酎酒)을 빚을 수 있다. 醉에서는 술로, 뜻 부분입니다.
卒 (마칠 졸)
「隸人給事者衣爲卒。卒,衣有題識者。」 일을 맡은 하인의 옷을 卒이라 한다. 卒은 표지가 있는 옷이다. 醉에서는 원문의 「卒其度量」처럼 다함의 뜻으로 들어갔으며, 段玉裁는 소리도 겸한다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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